개인적으로 락을 즐겨 듣고 버튜버 취향이 '음악 위주로 활동하는' 사람들을 좋아하는 거라 든 생각.

버튜버 업계도 점점 커지면서 능력자들도 많이 나온 만큼 악기 연주 능력자들도 제법 있을 테니 이들이 모여서 밴드 형식으로 데뷔하거나, 기존 악기 능력자 버튜버들이 모여서 밴드를 결성하는 걸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타입은 거의 안 보이네.

아예 없는 건 아니고 뱅드림 쪽 버튜버 프로젝트인 무한대 뮤타입이 있고(버추얼 공연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) 니지산지 쪽에서도 이벤트성으로 밴드 결성한 적이 있다고 들었고,

그 외에 영미권에서 최근에 밴드 형식으로 데뷔한 버튜버 집단이 있다고 듣긴 했음(잘 되었음 좋겠다).

근데 뭔가 '본격적인' 느낌이 나는 버튜버 밴드는 눈에 잘 안 띄네.

이 쪽은 수요가 별로 없는 건감.

(아니면 진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버튜버 밴드가 있는데 그냥 내가 모르는 건감)